매직캔 휴지통 히포2크롬 오토실링 27리터 재규어색상

매우 큰 택배 박스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름하여 매직캔!!
그 전에도 매직캔을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높았었는데
세월은 어쩔 수가 없는지 지저분해지고
동그란 녀석보단 네모난 각진 녀석이 가지고 싶어서

내 돈 내산!! 해 보았습니다.

상자 안에 또 상자가 있습니다.
매직캔 본체와 매직 롤(리필 봉지)입니다.

오~ 신상 신상~!!
히포2크롬~
사실 크롬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그래도 최신상으로 구매ㅋㅋ

포장이 꽤나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보호필름을 벗기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뻐 보이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복잡하게 설명서로 되어있지만
이미 조립도 다 되어있고 페달만 끼면 완성입니다.
심지어 오토 실링용 테이프도 장착되어있고
봉지까지 한 번 묶어져 있습니다.
굿굿~~

검은색이라 당분간 보호 필름은 떼지 않을 겁니다 ㅋㅋ
이것도 제품을 오래 쓰는 방법 중에 하나겠지요~
누렇게 변색되거나 끈적이가 남기 전에 떼야지요~

내부에 있는 이 페달만 끼워주면 완성입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무슨 휴지통이 저렇게 복잡해하시겠지만
사용하시다 보면 별거 아닙니다.
금방 익숙해지고 냄새 안 나고 편해요~

뚜껑을 오픈하니 돌출되는 오토 실링이 걱정되어서 눌러보았습니다.
정말 신경질 나서 꽝꽝 부서져라 닫지 않는 이상은 문제없겠습니다.

이전 버전은 오토 실링이 없어서 비닐을 자르기만 하고 묶어야 했는데
오토 실링 기능이 들어가면서 커팅이 되면서 바로 실링이 됩니다.

앞뒤 옆 정말 깔끔한 모습입니다.
어디다 두어도 휴지통인지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잠시 합니다~
오~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페달을 밟으면 뚜껑 2개가 동시에 오픈이 됩니다.
이전 버전은 뚜껑이 오픈이 된 후 밀어 넣어서 지저분해질 수도 있었는데
매직캔 히포2크롬은 그런 단점을 없앴네요~

매직캔 히포2크롬은 사각형 타입
이전 매직캔은 동그란 타입입니다.
세월에 디자인이 많이 변경되었네요~
기존 매직캔도 불편함 없이 쓰기 했지만
히포2크롬으로 변경되면서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더 했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밟을 때의 느낌도 정말 다릅니다.
기존 매직캔은 페달 사용 후 뚜껑이 덜 닫히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매직캔 히포2크롬은 그렇지 않네요!

아직 휴지를 다 넣지 않아서 실링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진 않았지만
이전 모델 대비 만족도 최상입니다.
기존에 매직캔도 냄새를 잘 잡아주고 했는데
거기에 고급스러움까지 더 하니 더더더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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