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70 주유캡 교환 (국산화)

처음으로 제70이 사진을 올리는데 아쉽게 주유구부터 올리게 되네요 ㅋㅋ
깨끗이 세차해서 70이에 대한 사진을 올리도록 하고
일단 주유캡 줄이 끊어진 부분을 DIY 하는 내용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70 이는 저렇게 주유캡 노줄이 끊어져서 주유할 때마다 많이 불편했었습니다.
볼매(볼보매니아클럽)에서 국산차의 주유캡이 맞는다고 하여 교환해 보았습니다.

바로 요놈입니다.
한 번에 딸깍하는 느낌으로 잠기는 새로운 녀석~
이 녀석은 셀토스 디젤에 들어가는 부품입니다.
알리에서 부품을 주문하면 현재 달고 있는 부품과 비슷한 게 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메드인 코리아가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요녀석으로 결정했습니다.

볼보 S80 시리즈나 XC70 타시는 분들은 위에 부품 번호를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가격은 인터넷이나 부품점마다 상이합니다.

일단 기존에 체결되어있던 고무를 탈착 합니다.
오래되긴 오래됐나 보네요.
고무가 삭아서 바스라 집니다.
원래 있던 위치에 다시 줄을 달고 싶지만 아쉽게도 길이가 짧습니다.

일단 잘 맞는지 확인부터~
아주 잘 맞습니다. 거기에 잠기면서 딸깍하는 느낌으로 마무리해 주는 게 참 좋습니다.
줄 위치를 어디다가 잡을까 하다가...

아마 저 자리는 다음 모델부터는 요소수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살짝 칼자국을 낸 후에 꼽았습니다.
들어가면서 빡빡하게 들어가니 웬만하면 떨어지지 않을 거 같네요.

순정은 아니지만 메드인 코리아 제품을 단 볼보 XC70 주유캡 어떤가요? ㅋㅋ
다음에 또 70이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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