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배를 집에서 띄워보자 - 가차샵, 고무동력기

어김없이 임신한 와이프가 이동을 하느냐
운전기사 겸 5분 대기조를 했다.
그러던 중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다가
오호라~~!!
일명 동전뽑기~
요즘 말로는 가차샵 ㅋㅋ
거기서 땡기는 물건을 보았다.
차마...이 나이에 기기까지 사진을 찍을 순 없었다 ㅋㅋ

자~ 이 녀석이다~
조립도 쉽고 작동하는 방법도 쉽다 ㅋㅋ
한정판인 금색 오리배가 나오길 바랬지만
이미 투명한 통 안에 들어있는 금색 오리배가 없다...
그래도 프라모델로 유명한 반다이 제품이다.

뭐 특별히 읽을 것도 읽을 수도 없다 ㅋㅋ 패쓰~

포장 참 간단하다~
5천 원이란 돈에 이렇게 무성의한 포장이라니
뭐 한편으로는 과대포장보다 나을지도 ㅋㅋ

구성품은 배 밑동, 상단부
오리 머리, 프로펠러, 고무
이게 끝이다.

자~ 오리 머리를 달았다.
뚜껑만 덮으면 끝일 듯

켁!!
다 제대로 안 닫힌다.
머리를 다시 빼고...

이렇게 뚜껑부터 닫은 후에 오리 머리를 다시 넣는다.

자~ 윗부분은 완성!!
이제 배 바닥으로 가보자

흠...몇 세 용일까?
3세?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된다.

끼운 후에 고무를 장착!

KakaoTalk_20221214_070744677.mp4

3.80MB

물이 아까워서 세면대에 살짝 띄워봤다.
긴 욕조에서 하면 잘 될 거 같다.
이상 철없는 아저씨의 오리배 조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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